사실 블로그를 처음 시작한 이유는
제가 일을 하면서 배우고 공부하던 것들을
내 나름의 방식대로 정리하고
그 정보를 남들에게도 공유하면 참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였습니다.
블로그를 개설하고 적어도 이틀에 하나씩 정도는 꾸준히 포스팅을 하려고 했고
하다보니 애드센스 라는 구글의 광고를 이용하여
블로그로 수익 창출을 할 수 있다는 걸 알고
바로 신청을 해 보았습니다.
요즘은 심사가 많이 강화되서 통과하기 어렵다는 글이 대부분이었고
어짜피 심사 신청 어짜피 제한도 없는데
될때까지 신청하다보면 되겠지 하는 심정으로 신청을 했습니다.
뭐 심사 기준을 보니 게시글 몇 개 이상 글자 수 몇천자 이상
게시판 분류 당 게시글 수 몇개 이상
뭐 이런 글들이 많았는데
신청 할 당시 저는 대략 글 수가 열개 남짓 넘어가고 있었고
한 게시글 당 글자수도 천 자 정도 될까말까한 글들이었습니다.
신청을 하려면 우선 구글 계정으로 애드센스에 가입한 후
내 블로그 주소를 입력하면 인증 코드가 주어지는데
주어지는 코드를
내 블로그 설정에 들어가서
왼쪽 탭의 스킨 편집을 누른 후
오른쪽의 html 편집 버튼을 눌러
<head> 바로 아래에 복사한 코드를 붙여넣고 저장을 한후 애드센스에서 인증을 받으면
심사 신청이 완료됩니다.
신청을 하고 한 2주정도 아무소식이 없어서
매일같이 애드센스 홈페이지에 접속도 해보고
누락된게 아닌가 문의메일을 넣어볼까 생각도 해봤지만
그러면서도 블로그 포스팅은 꾸준히 했습니다.
그랬더니 아직 블로그가 많이 미흡함에도 승인이 되었네요
제 생각에는 애드센스에 통과하기 위해선
다른 조건들보다 꾸준함이 제일 필요한 것 같네요
애드센스 가입 과정부터 상세하게 알려드리고 싶었으나
처음 가입할 때부터 캡쳐를 해놓지 못해서 간략하게 적었지만
찾아보면 다른 블로그들에 상세하게 설명이 나와있으니
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.
가입한지 약 1주일이 지났지만
아직 수익은 0.5 달러밖에 없습니다.
이마저도 나중에 정산할 때 깎인다는 말이 있는데
역시 초반에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.
그래도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는 돈을 인출할 수 있는 날이 오겠죠
이상 애드센스 승인 간단 후기였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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